[분양정보]서울 인사동 ‘인사 코리아 프라자’ 등기 분양

□티엘산업개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허리우드극장 맞은편에 있는 옛 서울은행 건물 지하 1층∼지상 2층에 설치할 테마 상가인 ‘인사 코리아 프라자’를 등기 분양하고 있다. 점포별 면적은 5평(실 평수 2.5평)으로 분양가는 층에 따라 1억6000만∼2억4000만원선이다. 분양가의 50%까지 융자를 알선해 주기 때문에 8000만원만 있으면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주변 상가(5평 기준)의 임대료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240만원선으로 권리금이 1억원 정도 형성돼 있다.

층별 입주 업종은 △지하 1층 푸드코트 및 스낵 △지상 1층 전통 공예품 및 액세서리 매장 △2층 퓨전 음식점 등이다.

지하철 1, 3, 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과 1호선 종각역, 3호선 안국역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이 건물의 3∼15층에 있는 사무실 근무 인원만 2000여명인데다 인사동의 하루 유동 인구가 60만명을 넘기 때문에 사업 전망이 밝다고 티엘산업개발측은 설명했다. 올 5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02-723-8852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