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현정권 안정남씨 비호"

  • 입력 2002년 3월 1일 18시 42분


한나라당 추재엽(秋在燁) 부대변인은 1일 성명에서 “안정남(安正男) 전 국세청장이 설 전에 귀국한다는 말이 있었으나 3월이 되도록 감감무소식인데도 사정기관들은 모두 무관심하기만 하다”며 안 전 청장의 송환 수사를 거듭 요구했다.

그는 또 “현 정권이 안 전 장관 비리의혹을 방관하면 특단의 수단이 동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수기자 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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