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씨 금연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02년 2월 7일 18시 04분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하일성(河日成·53·KBS 야구해설위원)씨가 범국민금연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태복(李泰馥)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톨릭 여의도성모병원으로 하씨를 방문, 위로하고 금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하씨는 “방송인 생활을 하며 스트레스 때문에 하루 2갑 이상 담배를 피워왔는데 입원 후 흡연을 후회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배우지 말도록 간곡히 당부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