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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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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은 국립묘지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이버 참배 기능이 포함된 자체 홈페이지(www.nmb.go.kr)를 구축, 내년 1월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충원은 이를 위해 서울과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된 18만여 영현에 대한 정보를 전산입력하는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
인터넷 참배를 원하는 사람은 현충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이버 참배 를 선택하고 영현 이름을 입력하면 현충원내 영현의 위치가 모니터에 뜨게 된다.
이어 참배하기 를 클릭하면 조곡이 울려퍼지면서 해당 위패 또는 묘소가 나타나고 순서에 따라 분향과 헌화를 하면 된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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