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국채선물과 달러선물, 코스닥50선물 등 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이 오전 11시17분경부터 거래 체결 확인이 안 되기 시작하자 낮 12시부터 오후 1시10분까지 모든 선물거래를 정지시켰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이유는 현재 파악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로 정보를 내려보내는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의 한 선물중개인은 “거래내용이 거래소 측에 다 남아 있기 때문에 전산장애 동안의 기록은 반영하면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거래소로서의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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