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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9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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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의회는 구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성구의회는 최근 구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의회코너’를 없애고 별도의 구의회 홈페이지(http://suseongcouncil.daegu.kr)를 개설했다.
수성구의회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구의원들의 회의 장면과 구정질문 등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구의원들의 의정질의 내용 등을 기록한 회의록도 공개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에는 주민에게 구정(區政) 및 구의회 소식과 기초의회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마당’도 마련됐다.이밖에 수성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주민의 의견이나 민원을 수시로 접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 새로운 E메일 주소를 부여하고 의원들을 대상으로 E메일 사용법과 정보검색법 등을 교육하기로 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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