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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24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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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정당이 만들어 놓은 정치 불신이 너무 심해 진보정당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당하고 있다(김종철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24일 재·보선에 대한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실망이 지나쳐 군소정당 바람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며).
▽국민의 우선적인 요구는 문제의 발단인 ‘이용호 게이트’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는 일이니 상식 밖의 정쟁은 중단하라(제주참여환경연대, 24일 여야가 제주경찰청의 정보문건 유출에 대해 소모적인 정쟁을 벌인다며).
▽네티즌이 원하는 즐거움과 독특한 경험들이 가미되지 않는다면 웹사이트는 무미건조한 사이버 벌판에서 마냥 사람을 기다리는 처량한 처지가 될 것(정재윤 기획공방 대표, 24일 기업의 웹사이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선 즐거움을 제공해야 한다며).
▽기초학문의 표류는 실용성만을 강조한 대학본부 측의 ‘밀어붙이기 식’ 개혁 방향과 무관치 않다(윤이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24일 서울대의 개혁 논의는 학문간의 대립구도를 초래하고 특정 학문의 고사 위기를 불러온다며).
▽꿈나무들은 늘 큰 꿈을 갖고 노력하는 선수가 돼야 한다(야구선수 박찬호, 24일 제2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해 어린이 야구선수들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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