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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9일 2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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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홍 교수는 국내 간호학의 기틀을 세운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71년 국제적십자사가 2년마다 수여하는 ‘나이팅게일 기장’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받았으며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했다.
전주 예수간호대 학장을 맡고 있던 85년엔 간호학 분야의 연구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전 재산 5억원을 모교에 기증해 석좌교수 기금을 만들도록 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62-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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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이팅게일 기장 최초 수상자는 57년 국립마산결핵요양원 이효정 간호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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