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부담금' 1위 센트럴시티 등

  • 입력 2001년 9월 24일 19시 02분


올해 서울시내에서 교통유발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건물은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센트럴시티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교통유발 요인이 많은 연면적 1000㎡ 이상의 건물소유주에게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총 3만1729건, 461억9500만원) 중 센트럴시티의 부과액이 4억827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것이며 교통유발부담금은 건물 연면적과 건물용도에 따라 정해진다.

이 가운데 5000만원 이상 고액부과 대상은 총 70개, 75억4800만원으로 전체 부과액의 16%

정도다. 이 중 백화점 등 대규모 판매시설이 25개로 단일업종으로는 최대 비중을 차지했다.

대상별 금액은 센트럴시티에 이어 △롯데쇼핑 잠실점(4억2051만원) △롯데월드(2억8192만원) △소공동 호텔롯데(2억2506만원) △롯데쇼핑 소공동본점(2억1123만원) 등 롯데 관련 4개 건물이 뒤를 이었다.

▼병영체험교실 참가주부 모집▼

서울 도봉구는 11월3일에 있을 주부 일일 병영체험교실에 참가할 주부 250∼300명을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의정부시 소재 예비군훈련장에서 열린다. 02-901-5326

▼'녹소연' 가전 무상수리▼

고양녹색소비자연대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인 경기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마을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실을 개설하고 가전제품 및 자동차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생활 불편 신고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전 3사와 자동차 3사에서 출장료 및 수리비를 받지 않으며 1만원 미만의 부속품은 무료로 제공한다. 031-912-6641

▼양천구청 생활체육교실▼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5일부터 11월16일까지 포켓볼, 여성 검도, 여성 권투에어로빅, 스쿼시 등 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02-650-3410∼3. 양천구는 또 다음달 8일부터 12월 말까지 구청 2층 어학실에서 실시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강좌 수강생도 선착순 모집한다. 02-650-3355∼9

▼시민정보화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마포구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2일까지 운영될 시민정보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부 인터넷 교실의 수강료는 1만원(교재 무료 제공)이며 26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02-33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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