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행사는 2002년 월드컵 대회에 동일한 총연습 차원에서 실시한다.
초청국가 선정문제 때문에 늦어졌던 축구경기는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를 초청해 치러진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축구경기가 열리는 오후 7시 이전까지 3시간동안 영상물상영, 연합합창, 풍물단공연, 군악대마칭퍼레이드, 월드컵충청인의 향연, 개장식 등이 거행된다.연합합창은 대전 충남북지역 43개 합창단과 교향악단 등 2102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코리아환타지’와 ‘2002 월드컵코리아’를 부른다.군악대 마칭퍼레이드는 취타대 의장대 등 240명이 참가하며 축구경기가 끝난뒤에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열린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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