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부산-대전 경기장 개장경기 확정

  • 입력 2001년 8월 22일 18시 25분


○…국제축구연맹(FIFA)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한국조직위원회와 일본조직위원회간의 의견 조율을 담당할 연락사무소가 22일 설치됐다. 서울 무교동 파이낸스빌딩의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실에 위치한 이 연락사무소에는 발츠 쉬퍼(스위스) FIFA마케팅 법률고문이 월드컵 종료 때까지 상주하며 업무를 담당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13일과 16일 각각 개장식을 갖는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부산월드컵경기장의 개장 기념경기를 치를 축구대표팀의 일정을 확정. 축구협회는 9월13일 한국-나이지리아, 9월16일 한국-남아공의 평가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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