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총리는 이날 교통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장 불안 요인이 되고 있는 현대투신 대우자동차 등의 부실기업 처리를 늦어도 9월말까지 매듭짓겠다" 면서 "대우차 매각협상은 좀더 두고 봐야 하나 이달 말까지 채권은행단이 협상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진부총리는 "3·4분기 안에 부실기업 처리가 마무리되고 투자촉진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면 4·4분기에는 경제가 5%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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