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효성 파업 일찍 끝나 매출손실 없을 것"-현대증권

  • 입력 2001년 6월 5일 12시 43분


현대증권은 5일 효성 울산공장 공권력 투입과 관련해 "파업이 짧고 간단하게 끝나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은 적을 것"이라 주장했다.

현대증권은 "파업기간중 핵심설비의 가동이 지속됐고 다른 설비들도 1주일 안에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현대증권은 "효성은 이미 파업 전 재고를 공장 밖으로 내놨는데 이 재고의 도움으로 실질적인 매출 손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따라서 효성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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