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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3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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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보고서의 관련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삼성중공업
조선업이 3/4분기를 바닥을 다지고 유일한 호황업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종의 선두주자로서 수익성 개선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단자공업
신규사업인 광통신/무선통신 부품 매출을 본격화해 외형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는 1만6750원으로 현 주가 대비 40% 상승여력이 있다.
▲환인제약
하반기 연고형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허가로 대형제약사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는 3만3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
▲효성
지속적인 구조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할 전망이다.
적정주가는 2만28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50.9% 상승여력이 있다.
▲NSF
고부가가치 스포츠의류판매가 호조를 보여 외형신장을 계속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제고됨에 따라 내년까지 연평균 18.7% 매출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적정주가는 5180원.
▲에스넷시스템
삼성전자를 안정적 수요처로 확보해 외형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올해 IT 투자는 전년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보여 네트워크 시장의 업황은 하반기 회복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옥션
인터넷 경매는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이다. 옥션의 1/4분기 실적 호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다. 또 e베이로의 피인수로 경영투명성이 제고되고 해외진출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웅진코웨이
낮은 성장성과 계열사 관련 리스크로 그동안 주식이 매우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그러나 정수기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고 계열사 또한 영업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가는 3600원까지 오를 수 있다.
▲한국하이네트
자체개발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5위 ERP업체다. 정부가 3만개 중소기업의 IT화를 지원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수혜업체로 거론된다.
▲한국아이앤비
안산, 광명, 시흥시의 케이블TV 사업자로 허가받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다.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성장 잠재력이 크다. 올해 전년대비 74.5% 증가한 매출로 175.9% 늘어난 경상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적정주가는 2만1300원.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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