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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21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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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경된 MSCI 지수 산출방식에 의해 신흥시장 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11.5%에서 14.8%로 높아졌다.
대우증권은 21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벤치마크 지수로 평가되는 MSCI 신흥시장지수 산출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 비중이 비교적 높게 산출된 것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신규 편입종목 및 편입비중이 늘어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 매매동향의 추세적 변화 가능성에 대한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다음과 같다.
KTF 삼성전자우 기아차 현대중공업 굿모닝증권 국민카드 S-오일 휴맥스 유한양행 엔씨소프트 전기초자 LG건설 태평양 농심 풍산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LGCI LG 생활건강
반면에 제외된 종목은 대상 현대건설 이수화학 대한통운 국도화학 LG화재 남해화학 삼양사 쌍용양회 등이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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