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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13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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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기관인 P&P리서치는 13일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212명을 대상으로 ‘10대그룹(자산기준) CEO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손길승(孫吉丞) SK회장이 2위, 유상부(劉常夫) 포철회장이 3위, 구본무(具本茂) LG회장이 4위를 차지했다. 신격호(辛格浩) 롯데,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차, 김승연(金昇淵)한화, 정몽헌(鄭夢憲) 현대, 조중훈(趙重勳) 한진, 박정구(朴定求) 금호회장 등이 뒤를 이었다.
평가항목은 △사회기여도 △도덕심 △인지도 △경제발전공헌도 등이었다. 이들 CEO에게 필요한 덕목으로는 경영투명성(28.7%) 합리적 사고(27.6%) 리더십(22.9%) 위기대처능력(11.6%) 도덕심(9.2%) 등의 순이었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