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보너스는 2년 연속 증가치를 보이다가 올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는 올해 초부터 기업의 경영활동이 부진을 보이면서 기업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경영자들의 우려에 따른 결과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제조업 부문의 보너스는 2년째 증가세를 보여 0.5% 증가한 48만7250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제조업 부문의 평균 보너스는 지난해보다 2.2%나 감소한 42만526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은행 부설 전략가집단이 기업 경영정책으로 인해 여름보너스가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미<동아닷컴 기자>heav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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