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채권시장에서는 금일 예정된 예보채 5년물 입찰물량이 8000억원에서 5200억원으로 축소됨에 따라 매수심리가 유입되며 수익률이 내리고 있다.
국고3년물2001-3호는 전일보다 5bp내린 6.37%에 거래를 시작해 6.34%까지 수익률이 하락했다.
통안2년 3월물도 전일보다 6bp내린 6.49%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지표물의 수익률이 심리적 저점인 6.40%를 하향돌파했다"며 "예보채 물량축소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