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자 7면 독자의 편지 '국립공원 장삿속 해도 너무해'를 읽었습니다. 속리산 법주사 지구 안에는 7개의 사찰이 있어 사찰 종사자들이 영업용 택시를 이용하는 바람에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속리산관리사무소는 사찰측과 협의해 차량운행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 안의 공중화장실은 관리사무소가 모두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찰과 휴게소가 관리하는 곳도 있는데 관리사무소가 관리하는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나 직접 관리하지 않은 화장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