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한국통신, 교육컨텐츠 신디케이션 사업 진출

  • 입력 2001년 4월 24일 09시 21분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대교, ㈜크레지오닷컴 등 국내 최고의 온라인 교육업체 11개사와 공동으로 교육컨텐츠 신디케이션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한국통신은 ㈜크레지오닷컴, ㈜대교, ㈜에듀파이, ㈜메가스터디, ㈜에듀토피아, ㈜인터넷교육방송국, ㈜아이야, ㈜종로엠닷컴, ㈜참누리넷, ㈜한국교육정보통신, ㈜차일드넷 등 11개 업체와 '교육컨텐츠 신디케이션 사업'에 관한 협정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으로 첫번째로 추진되는 '초중고교 사이버스쿨'은 온라인 학습지,평가, 교육 방송,실시간 강의,정보통신활용교육(ICT)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와 학생-교사-학부모간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 초등학생 대상의 사이트는 5월초, 중고등학생 대상의 사이트는 6월중에 한미르와 메가패스, 코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이버스쿨을 통해서는 컨텐츠 재가공 및 유통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 제공할 계획이며,올 하반기에는 전국 초중고교 중에서 교육정보화 우수학교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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