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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23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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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2일 8% 폭등으로 시작된 나스닥 지수의 랠리가 1주일 이상 지속되며 전세계 주식 시장이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를 이어간데 힘입었다고 미래는 분석했다.
지난주의 경우 펀드간의 자금 편중 현상이 심화됐는데 기술주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성장형 펀드에 자금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미래는 공격적 성장형 펀드로 지난 2월말 이후 최고치인 6억달러, 테크 펀드로 2월초 이후 최고치인 1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며 이러한 모습은 투자자들의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15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가던 채권형 뮤추얼 펀드는 지난주 1억4000만 달러 순유출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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