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한일경제인회의' 12일 개막

제33회 한일경제인회의가 12일 광주에서 개막된다.

동구 지산동 무등파크호텔 및 신양파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측 130명,한국측 170명 등 양국 경제계 인사와 장재식(張在植)산자부장관 데라다 데루스케(寺田輝介)주한일본대사를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경제협력 및 교류증진방안을 논의한다.

일본측에서는 후지무라 마사야(藤村正哉·일한경제협회회장) 와타리 스기이치로(渡里杉一郞·도시바그룹 전 회장) 아키야마 도미이치(秋山富一·스미토모상사 전 회장) 세토 유조(瀨戶雄三·아사히맥주 회장) 가메이 도시로(龜井俊郞·가와사키중공업회장) 스즈키마사시(鈴木政志·노무라증권고문) 등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우리측에서는 김상하(金相廈·삼양사회장) 단장과 박용성(朴容晟·대한상의회장) 김각중(金珏中)전경련회장 김재철(金在哲)무역협회회장 김영수(金榮洙)중소기협중앙회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참석한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