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형 유통업체의 지방도시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총사업비 86억3000만원을 들여 이들 4개 시장의 모습을 2003년까지 바꾸기로 했다.
▽지역별 사업내용
△포항=30억원을 들여 죽도시장 안의 도로를 확장포장하고 대형 주차장을 설치하며 시장 내 하수도를 개보수하고 공중화장실을 정비한다.
△안동=28억원으로 중앙시장 안에 아케이드를 신축하고 구내 도로를 포장하며 주차장을 갖춘다.
△경산=24억원을 들여 상가건물을 현대식으로 짓고 시장 안 소방도로를 포장하며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
△경주=4억3000원을 들여 안강읍 안강시장 안에 현대식 아케이드 건물을 신축한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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