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프로야구개막전 전야제 열려

  • 입력 2001년 4월 4일 22시 18분


삼성 라이온즈는 2001 프로야구 개막전을 기념하기 위해 4일 오후 6시반 대구시 중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야외무대에서 프로야구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전야제를 열었다.

이날 전야제는 마스코트 치어리더 등이 참가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민타자’ 이승엽을 비롯한 선수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메시지와 불꽃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또 치어리더 공연과 스포츠댄스 공연 등과 함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석무대초청 게임 등도 마련돼 팬들을 즐겁게 했다.

<대구〓정용균기자>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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