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정서에서는 재물의 효용성보다 재물의 도덕성이 강조된다(장상 이화여대 총장, 28일 기여입학제는 시기상조라며).
▽같이 김치 먹는다고 같은 민족인가(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28일 같은 민족이라면 주위의 억울함과 고통을 돌봐줄 수 있어야 한다며).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살고 있다(미국 수면재단, 27일 미국인들이 일에 쫓겨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리 앞에 더 크고, 더 심각하며, 더 가깝고 치명적인 적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할 수도 있다(토머스 슈워츠 한미연합사령관, 27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북한의 위협을 경고하며).
▽자유가 침해된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같은 불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윌리엄 요먼즈 미국 법무부 인권담당 차관보 직무대행, 27일 2차대전 당시 미국 정부가 이탈리아계 주민들을 박해했는지를 조사하겠다며).
▽국산차들도 각국 귀빈들을 모실 만큼 충분히 양호하기 때문에 굳이 고가 외제 승용차를 도입할 필요가 없다(악바르 탄중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27일 압두라마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제회의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고급 승용차를 수입하도록 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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