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체결로 양국 센터는 △인터넷주소 자원관리에 대한 정책수립 지원 △도메인 등록, 관리에 대한 기술 협력 △인터넷관련 각종 국제활동 협력 △인터넷 운용 관련 정보 교류 △IPv6 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전문인력의 정기적인 교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 송관호 사무총장은 "작년에 설립돼 도메인등록 정책 및 관련 시스템 등의 제반 인프라 구축이 미흡한 베트남인터넷정보센터(VNNIC)의 여건상 우리가 지원해 줄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사무총장은 또 "관련기술 지원과 전문인력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정보격차(Digital Divide)를 없앨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