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책, 음반, CD 등 문화상품과 중고품부터 경매를 시작하고 점차 컴퓨터, 잡화, 가전 등 모든 상품으로 취급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파크의 브랜드 인지도를 살려 경매사업 진출 방침을 정하고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경매를 인터파크 사업의 한축으로 육성해 궁극적으로는 업계 2위를 차지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이날 오전 10시 본사에서 제4회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변경을 통해 인터넷경매 및 상품중계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했으며, 재무담당 하창원 전무,기술담당 김영덕 전무를 새 임원으로 선임했다.
박종우 <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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