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인텔코리아 김명찬 신임사장 취임

  • 입력 2001년 3월 21일 18시 31분


인텔코리아는 21일 은진혁 사장(33) 후임으로 김명찬(金明燦·46) 인텔코리아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명찬 신임사장은 88년 인텔코리아에 입사해 인텔아키텍처 세일즈팀에 근무하다 지난해부터 인텔캐피탈에서 투자담당 상무를 맡아왔다. 한편 지난해 7월 외국계 정보기술(IT) 업체 가운데 최연소 대표이사로 임명돼 관심을 모았던 은 전사장은 취임 8개월여 만에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김승진기자>saraf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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