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3월결산 배당투자 유망 20개종목 제시…삼성증권

“3월결산법인 배당투자로 리스크 좀 줄여볼까”

삼성증권은 3월결산을 보름정도 앞두고 배당투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유망종목 20선을 15일 제시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신흥증권이 작년기준으로 51.5%로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한양증권우 한양증권 부국증권우 신영증권우선주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3월결산 제조업종과 증권주 가운데 직전 2년간 배당을 실시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일종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을 점검했으며, 여기에 증권주는 지난 1월까지 누적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윤경 연구원은 “주가 추가하락때에 배당수익으로 손실분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등 배당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3월결산법인 배당투자를 받으려면 이달말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배당투자 유망종목=신흥증권 한양증권우 한양증권 부국증권우 신영증권우 부국증권 유화증권우 대신증권우 유화증권 신한증권 동부증권 LG투자증권우 신영증권 대신증권 LG투자증권<이상 15개>

◇배당투자 유망 제조업종=대양금속 한국주철관공업 삼립산업 한국고덴시 KEC<이상 5개> *:우는 우선주임.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