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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4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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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카고 현지 언론들이 애리조나 메사에 위치한 컵스의 스프링캠프를 찾아 연일 최희섭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것.
데일리 사우스타운은 4일 특집기사에서 ‘최희섭은 거포이면서도 밀어치는 동작이 자연스럽다’는 제프 펜틀랜드 타격코치의 말을 인용하며 “최희섭은 행크 아론이나 칼 야스트렘스키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평가.
또 시카고 트리뷴지도 3일자에서 개막전 장외홈런을 친 최희섭에게 ‘원 피치, 원 스윙, 원 홈런’이란 제목하에 대서특필했다. 이 신문은 돈 베일러감독의 말을 인용하며 최희섭이 시카고 ‘미래의 희망’이라고 썼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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