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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2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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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장은 이날 아침 행내 전자게시판에 “국민경제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 육성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부실은행과의 합병 또는 지주회사 설립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 은행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시석중노조위원장은 “행장이 끝내 외환은행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노조는 행장이 기업―외환은행간 합병논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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