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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2월 15일 0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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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7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도로는 대전역 동쪽인 동구 소제동과 서쪽인 정동을 잇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동구가 활성화하고 시내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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