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국고채 수익률 소폭 반등

  • 입력 2001년 2월 13일 18시 33분


전날 장중 한때 4%대에 진입했던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이 13일 소폭 반등했다.

13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2001―1호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오른 5.06%에 마감됐으며 5년만기 국고채 2001―2호도 5.13%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3년만기 회사채 AA― 등급은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며 0.09%포인트 하락,6.49%에 장을 마쳤다.

또 BBB― 등급 시가테이블도 0.01%포인트 내린 11.46%에 고시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날의 급락에 대한 경계감으로 장세를 지켜보자는 참가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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