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바이엔조이 지난해 매출 860억 달성

  • 입력 2001년 2월 1일 12시 02분


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의 인터넷 백화점 바이엔조이가 개점 1년만에 860억원의 매출과 100만 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국내 최초 인터넷 상품권 도입 및 수도권에서 24시간 배송체계 구축 등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개발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게 자체 평가다.

한국통신은 "올해 목표가 전화번호를 이용한 결제서비스 제공 등 서비스의 다양화, B2B 확대 및 보급, 지방자치단체와 제휴를 통한 몰 호스팅 사업 강화, 뉴미디어를 통한 판로 다각화"라며 "이를 통해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엔조이(www.buynjoy.com)는 개점 1주년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슬로건 모집 ▲무료대중교통보험 가입 ▲구매고객에게 Caller-ID(전화발신자추적장치) 증정 ▲신규회원에게는 무료 복권증정 행사 등이 있다.

이국명 <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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