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코치는 29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유럽출신 가운데 NBA에서 가장 성공한 선수로 평가받는 쿠코치는 뛰어난 볼행들링에 이은 감각적인 패스로 동료들에게 손쉬운 득점기회를 만들어줘 '웨이터'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하지만 쿠코치는 이번시즌 별명이 무색하게 93-94시즌 시카고 불스유니폼을 입고 NBA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쿠코치는 주로 벤치멤버로 출전, 평균 7.9득점, 1.8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해식/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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