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서태지, '림프 비즈킷' 합동공연 무산

입력 2001-01-18 14:07수정 2009-09-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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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미국 인기 핌프록 그룹 '림프 비즈킷'의 조인트 공연이 무산됐다.

둘은 오는 2월 초 서울에서 합동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림프 비즈킷의 한국 방문 자체가 취소된 것.

유니버설뮤직 한국 지사의 관계자는 "다음달 4일 뉴질랜드 콘서트에 이어 7일께 내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프로모션 관계자로부터 멤버 중 한 명이 결혼을 하게 돼 공연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하지만 림프 비즈킷이 한국 공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여 빠른 시일 안에 서울 콘서트를 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는 림프 비즈킷과의 합동공연이 무산된 대신 서울에서 앵콜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전국투어에서 보여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굿바이 무대를 열기로 했다(공연 횟수는 미정).

양군기획의 한 관계자는 "17일 대구 공연 직후 '공연을 더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구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6집의 마지막 라이브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

이번 공연에는 서울 부산 대전 창원 전주 대구 공연에 오프닝으로 출연했던 언더 밴드들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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