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이 시즈카 정조회장은 이날 당 본부로 아이자와 히데유키 전 금융재생위원장을 불러 동 특명위 설치를 지시했다.
특명위 위원장에는 아이자와가 임명됐으며 오는 18일 첫 모임을 갖고 1월중 첫 대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가메이 정조회장과 아이자와는 이날 법개정이 필요없는 대책은 이 달 중에 발표하고 법개정에 따른 중장기적인 과제는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빠른 주가회복을 위해 민간에 위한 주식매입기구창설이나 공적자금투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공명, 보수 양당에 대해서도 주가대책에 대한 여당 프로젝트팀의 설치를 촉구키로 의견을 같이했다.
아이자와는 이날 "자사주의 취득, 보유를 자유화하는 조치를 위한 조직설치등도 특명위원회가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