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600선 돌파…코스닥도 75 넘어서

입력 2001-01-15 09:32수정 2009-09-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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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600선을 넘어섰다.

15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12.14포인트 상승한 600.01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4.41포인트 크게 올라 75선을 가볍게 넘어 75.77을 나타내고 있다.

3월물 선물도 전일대비 1.45포인트 올라 75.1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부담과 전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안정책, 금리 하락세, 미국시장의 안정과 최근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른 종목이 상한가 18개를 비롯해 557개로 내린 종목 191개의 3배를 넘는다.

SK㈜와 SK글로벌이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 7.29%와 7.21% 등 모두 14.5%를 외국계 투자자문회사인 ‘시그넘(Signum) Ⅸ’에 매각키로 한다는 결정으로 SK텔레콤(-5500원)은 하락세이고, SK㈜와 SK글로벌은 초강세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30%) 한국통신(5.72%) 포항제철등이 오름세다.

금광관련주 현대상사와 영풍산업이 강세인 반면 동아건설은 하락세다.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다음등 인터넷 관련주가 일찌감치 상한가로 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통신주, 바이오칩, 보안관련주등 대부분의 종목이 초강세다.

한통프리텔은 한통엠닷컴과의 합병결의로 지난해 10월10일이후 3개월만에 처음으로 4만5000원대를 회복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세라면 120일선인 610도 넘을 것 같다”며 “저금리와 외국인 순매수 지속, 시중의 풍부한 자금등의 호재로 유동성 장세는 지속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전문가들은 유동성 장세 주도주인 저가주와 증권주 등 대중주에 관심을 갖고 고가매도와 저가매수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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