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동구청와 주공 등 공공기관이 4580가구, 민간 건설업체가 1만2640가구 등 모두 1만7220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부문 4580가구는 임대 2580가구, 분양 2000가구이다.
민간의 1만2640가구는 건설업체의 신규분 9291가구(아파트 2102가구, 단독·다세대주택 7189가구)와 재건축이나 재개발분 3349가구 등이다.
이들 주택이 공급되면 인천지역 주택보급률은 83.1%에서 83.7%로 상향 된다.
시는 또 도심 5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농어촌 19곳의 주택개량사업 등을 통해 6862가구를 공급한다.
이와 함께 계양구 동양지구 7만6000㎡ 및 서구 경서지구 49만9000㎡, 중구 영종 인천국제공항 배후단지 43만㎡ 등 모두 100만5000㎡의 택지를 공급한다.
<박정규기자>jangkung@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