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김병윤/차량 긴급정비 경찰에 연락을

  • 입력 2001년 1월 8일 17시 40분


7일자 A7면 독자의 편지 란에 실린 '긴급정비반 늑장출동 분통' 이라는 글을 읽고 쓴다. 승용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대우자동차 긴급 출동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30분이 지나서 출동해 울분을 참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영하의 날씨에 30분이면 짧은 시간이 아니다. 겨울철에는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휘발유가 떨어졌을 경우 등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경찰에서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당황하지 말고 112신고를 하면 순찰차가 출동해 신속하게 도와주고 있다.

김병윤(서울 동대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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