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전자-정보통신 비교적 '넓은 문'

입력 2001-01-02 19:02수정 2009-09-2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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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들은 전자 정보통신 유통업에서 인재를 비교적 많이 뽑겠지만 금융업은 채용 전망이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정보 사이트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주요 대기업의 채용전망을 이같이 집계했다.

▽전자 정보통신〓지난해 3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를 채용할 계획. 지난해 1500명을 모집한 LG전자는 수시채용 형식으로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지만 채용 규모는 다소 줄어들 전망. 현대전자는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정보통신은 상반기 중에 정보기술 분야의 신입사원 150명을 선발할 예정. 코오롱정보통신도 상반기에 50∼60명, 농심데이터시스템도 지난해와 비슷한 50명 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통업〓삼성테스코는 600명 가량의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지난해 상반기 100명을 선발한 신세계백화점은 수시채용 형식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백화점은 미아점과 목동점 개점을 앞두고 300명 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 200명을 뽑은 LG유통은 올 상반기에는 25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 월마트는 신규점포 개점을 위해 300명의 영업직 사원을 모집할 예정.

▽금융업〓금융구조조정의 여파가 막바로 신입사원 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각각 120명과 50명을 뽑은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아직 채용계획을 정하지 않았다. 국민은행과 조흥은행도 채용계획이 없다.

<정위용기자>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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