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유상철 가시와로 이적

  • 입력 2000년 12월 27일 18시 37분


올 시즌 일본프로축구 득점 3위(17골)에 올랐던 유상철(29·요코하마 마리노스)이 가시와 레이솔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일본 ‘닛칸 스포츠’는 27일 “유상철의 가시와 레이솔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00만달러(약 12억원)이고 연봉은 8000만엔(약 8억원)이다. 가시와는 유상철의 영입으로 황선홍과 홍명보를 포함해 외국인 한도 3명을 모두 한국 선수로 채우게 됐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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