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해남 김, 내년 2월 첫 대만 수출

  • 입력 2000년 12월 18일 00시 37분


전남 해남군은 지역산 김 ‘땅끝햇맛살’ 33만톳을 내년 2월 대만에 처음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남군 수협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臺北)시 카오캉우사에 수출되는 김은 일반김과 돌김 등 두종류로 톳당 수출가격은 일반김이 4600원, 돌김은 3330원이다.

지난해 9월 상표등록을 마친 이 김은 송지면 화산면 등지의 어민들이 생산한 최상품 김으로 국내에서도 날로 인지도가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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