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최근 메릴린치증권이 갤럽에 의뢰, 실시한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결과 홍콩과 중국시장의 경우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매니저의 수에서 팔겠다는 매니저의 수를 뺀 수치가 각각 39로 이 지역 증시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이 수치가 지난달에 비해 4가 높아진 9를 기록, 13을 기록한 호주에 이어 4번째로 나타났다.
메릴린치는 98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지역 펀드매니저들이 이 지역에 대해 '유망하지 않다(unfavorable)'는 평가를 내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금융주와 경기방어주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형국<동아닷컴 기자>bigjo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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