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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5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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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관계자는 "이금룡 사장이 5일 오전 경영권을 옥션측에서 갖고 이베이와 50대 50 지분을 갖기로 했으며 이베이로부터 1억 5000만달러의 투자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회사 공식입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발언 경위를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옥션측은 현재 '합작' 관련 협상이 진행중이며 지분문제나 인수금액은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주주인 권성문씨가 협상의 주도 세력" 이라며 "옥션 이금룡 사장은 이번 협상에 대한 발언권이 사실상 없다" 고 덧붙였다.
박종우 <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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