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모저모]천보성감독 대학강단에 선다

  • 입력 2000년 12월 4일 17시 30분


○…롯데 박정태가 4일 피자헛 부산 양정점에서 '1일 점장'으로 나섰다.박정태는 장애인학교인 구화학교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함께 피자를 만들고 시식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질적인 어깨통증으로 고생해왔던 현대 외야수 전준호가 1일 서울 강남성심병원에서 왼쪽 어깨의 인대 축소수술을 받았다. 전준호는 수술후 3주가 지난 이달말부터 어깨 재활훈련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천보성 전 LG감독이 내년부터 대학강단에 선다. 천감독은 내년 1학기 국민대학교 체육학과에서 야구에 대한 이론 및 실기를 1주일에 2시간씩 강의하게 된다.

○…LG 이광은 감독은 5일 부상 선수들이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괌으로 떠난다. 이감독은 괌에서 선수들의 훈련상황을 체크한 뒤 10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삼성 이승엽이 5일 KBS 2TV '한국이 보인다' 프로 녹화에 참여한다. 프로야구의 '지존'으로 뽑힌 이승엽은 '백초승부 지존무상' 코너에 출연, 연예인 5명의 도전을 받아 내야에 세워둔 번호판 맞히기 등 변형된 야구 게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촬영분의 방영 예정시간은 17일 오후 5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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