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는 국민의 의무지만 공정하고 균등한 징수는 국가의 의무이다(청와대 홈페이지 네티즌, 3일 고소득자들이 세금을 제대로 내고 있는지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며).
▽지금의 검찰과 금감원을 개혁과 사정의 왼팔과 오른팔로 쓰는 것은 실패를 예정한 것이다(권철현 한나라당 대변인, 3일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에이즈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정조이다(로마교황청 관계자, 2일 에이즈를 막기 위해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지 않는다며).
▽물러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뒷문으로 도망칠 줄은 몰랐다(페루 야당인 ‘페루의 가능성’의 알레한드로 톨레도 당수, 3일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대통령이 일본으로 달아난 것을 비난하며).
▽약물복용과 관련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나는 여전히 마라도나다(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 3일 2001년 9월 벌어질 2002 월드컵 예선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경기에 꼭 선수로 뛰고 싶다며).
▽무료함을 달래주고 반성과 참회를 할 수 있도록 비디오를 보여주기로 했다(청주 동부경찰서 관계자, 3일 유치장 수감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비디오테이프를 보여줄 방침이라며).
▽돈을 빨리 나눠달라고 고함을 지르더라(서울의 한 시민, 3일 모 벤처회사가 명동에서 홍보물과 함께 1만원짜리 지폐를 나눠주자 사람들이 먼저 받으려고 북새통을 이루었다며).
▽요즘은 수익성을 따지기보다 법테두리 안에서 절세를 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보인다(모 은행 관계자, 3일 최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거액 자산가들이 세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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