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2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3.0원 오른 1197.7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장 들어 1198원에 시작,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1시 30분경에는 1199.9원까지 폭등했다.
이후 환율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확대되면서 1198원대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아직 추가적인 상승 또는 하락 가능성을 이야기하기에는 시장의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김훈<동아닷컴 기자 >hoonk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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