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전문업체인 희훈은 모델하우스가 연건평 2500평에 7개의 표준 타입을 갖춰 시공비만 90억원대 규모라고 밝혔다.
희훈은 공사비중 48억원을 현금으로 이미 받았으며 나머지 잔액도 이달중 현금으로 수금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훈의 목진혁 경영기획팀장은 "앞서 파크팰리스의 시공자가 현대건설인 관계로 현대의 유동성 위기때 시공비가 묶이게 됐다는 말이 돌기도 했으나 현재는 시공자가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바뀌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희훈은 올 3분기까지 매출 469억원, 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로는 매출 700억원, 순이익 3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희훈의 지난해 매출은 561억원, 순이익은 21억원이다.
김기성<동아닷컴기자>basic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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