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시민단체 공기업 판공비 공개요구

  • 입력 2000년 11월 24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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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시민단체인 청주시민회는 충북도지사 등 자치단체장에 이어 한국토지공사충북지사장 등 5개 공기업 지사장에 대해서도 판공비 공개를 요구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공비 공개대상은 주택공사 충북사업소장과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장,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한국통신 충북본부장 등이다.

청주시민회는 “공기업들이 그동안 접대비 등으로 판공비를 흥청망청 쓰고있다는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에 공개를 요구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공기업 지사들의 예산지출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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